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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avorite4

쌀쌀한 날씨, 플리스 (Fleece) 입고 싶다 요즘같이 어중간한 날씨.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따뜻해서 옷 입기가 참 곤란하다. 나처럼 늦은 시간에 퇴근하는 사람은 밤공기가 제법 차다는 생각도 한다. 예의를 차려 입는 옷이 아니고 편안하게 막 입으면서도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옷이 플리스 소재 옷이 아닐까 싶어 내가 입고 싶은 브랜드로 한 번 찾아보았다. 1. 파타고니아 가격 : 15만원 ~ 30만 원 국내에서는 이효리, 강한나 등 많은 셀럽들이 착용해 화제가 된 브랜드. 우리 재킷을 사지 마세요(DON'T BUY THIS JACKET)라는 강렬한 슬로건을 내세우는 파타고니아는 과도한 소비를 피함으로써 환경의 손실을 막는다는 일관된 회사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환경보호의 진정성이 담긴 브랜드로 마니아층이 두꺼운 브랜드. 집업 형태로 간절기인 .. 2020. 10. 14.
올 여름 보고 싶은 영화 '반도', 해외에서도 기대 만발 https://play-tv.kakao.com/v/407771626 1차 예고편 1차 예고편 play-tv.kakao.com 한반도가 망했단다. 코로나19가 아닌 좀비 바이러스 때문. 연상호 감독의 가 조금씩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의 4년 후를 그린 는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작품이다. 이 해외 장르 팬들 사이에서 크게 입소문이 났기 때문이다. 어쩌면 넷플릭스의 도 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을지 모른다. 오히려 코로나19로 집에서 영화를 즐기는 덕을 톡톡히 본 듯하다. 현재 영화관에서 상영하고 있는 영화들이 완전 참패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이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넷플릭스의 수준높은 영상이나 스토리가 영화에 끼치는 영향도 진지하게 고민되어야 할 시점이다. 그것보다 우선, K-좀비의 활약이 기대되는.. 2020. 4. 15.
5월이면 신을 수 있겠지 슬링백 https://coupa.ng/bxPGRr COUPANG 쿠팡은 로켓배송 www.coupang.com 요즘 신발을 신을 수 있는 때라고는 공적 마스크 사러 갈 때, 집 근처 편의점 갈 때 정도이니 그나마 슬리퍼 하나로도 충분하지요.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언제까지 코로나 따위가 버틸 것인가? 5월 햇살 좋은 날 꼭 신어보고 싶은 신발이 생각났네요. 슬링백. 날씨가 조금 따뜻해진다 싶으면 제일 먼저 벚어젖히는 게 양말이라 신발도 그에 맞게 가벼워지거든요. 근데 뮬 스타일은 아무리 가벼운 소재라 하더라도 걷기 불편하고 펌프스는 땀이ㅠㅠ 둘 다 나에게는 예쁜 쑤뤠기ㅠ 차가 있을 때는 이런 스타일도 괜츈했는데 차를 팔고 뚜벅이가 되다 보니 세상 불편한 신발이 되어버리더군요. 그래서 걷기에도 좋고 땀 걱정도.. 2020. 3. 27.
봄.. 옷보다 구두 봄이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가 온 세상을 위협하고 있지만 어쨌든 봄이다. 나이가 점점 들면서 하이힐을 벗고 운동화가 편해졌지만 아직까지 나의 작은 꿈이 있다면 예쁜 구두를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다. 난 사람들을 볼 때 옷보다 얼굴보다 신발을 먼저 본다. 나만 그런 것은 아니더라. 옷이나 얼굴은 누구든 신경을 쓰지만 신발까지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진짜 멋쟁이라는 생각이 미친 것은 아닐까? 내가 신고 싶은 순전히 내가 갖고 싶은 신발을 하나씩 올려 볼 생각이다. 2020.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