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개학#고3#zoom프로그램1 온라인 개학, 고3 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 사실 온라인 개학으로 가장 고통받는 자는 현재 고3 학생들일 것이다. 아이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어떻게든 방안을 내놔야 하는 교육당국보다, 열악한 상황에서 수업을 준비해야 하는 일선 교사들보다도, 고3 아이들이 맞닥뜨린 모니터 안의 낯선 환경은 불신과 실망 투성이었다. EBS 강의를 그대로 올려놓은 컨텐츠가 다소 성의없어 보였던 걸까? 아니면 학교 출석 수업이었다면 매번 자율학습 시간이었던, 창의적 재량 과목까지도 출석에 신경 쓰며 모니터 앞을 지켜야 하는 얄짤없는 운영방식에 대한 불만일까? 고3 아이들에게 직접 물어보았다. - 수업방식별로 본 만족도 학교별 각 과목마다 재량에 맞게 온라인 수업의 형식도 천차만별이었다. 기존 EBS 강의를 업로드한 방식이 가장 많았다. 물론 수능이 EBS 수능특강,.. 2020.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