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야 #이원호 신상공개#일베1 n번방 '이기야' 이원호와 일베 육군이 집단 성착취 영상 거래 사건의 공범으로 알려진 육군 일병 이른바 '이기야'의 신원은 만 19세 이원호라며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육군은 오늘 오후 개최된 성폭력 범죄 신상공개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원호의 신상을 공개했다. 신상공개위원회는 신상공개로 인해 피의자 등이 입게 될 인권침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지만 국민의 알 권리와 범죄 예방 차원에서 신상 공개가 공공 이익에 부합한다고 결정 배경을 밝혔다. 육군은 이원호가 박사방 참여자를 모집하고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 유포하는데 적극 가담했으며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등 인적, 물적 증거가 충분히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원호의 신상 공개는 군 사상 최초의 신상 공개 사례이자 집단 성착취 영상 거래 사건의 3번째 신상 공개이다. 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외.. 2020. 4. 29. 이전 1 다음